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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한과인(Ha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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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한나쁘지 않다


    남편이 수감돼 단독 남겨진 한이 없음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인생과의 조용한 싸움을 계속한다.  매달릴수록 사라지는 것, 현실을 부정할수록 깊어지는 고독, 폭풍의 눈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악함은 없고 나날이 속에서 한없이 좋아하는 삶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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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분짜리 영화 안드레아 펜팔 라오에서 감독 샤루롯렘풀링 주연 설명의 필요를 느끼지 않도록 입항그와잉의 일상 속 구석구석까지 그녀를 알아 간 게 아니라 멍하니 그녀의 몸짓을 통해서 느낄 것만 감정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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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해 보이지만 외롭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묵묵히 과인의 꽃과를 처리하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는 그녀의 생활, 샬럿 램플링의 눈빛은 특별하다.깊고, 뭔가 몽환적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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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는 이 불편한 영화를 좋아한다 바닥이 났을 때는 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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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남의 인생을 조용히 쫓아가며 관찰하다.그녀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인생의 작은 대화에서 단지 몇 마디 정도만 알 수 있는 그녀는 강아지에게 음식을 먹이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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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배우, 아름다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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